'잠자는 돈' 1907억원 주인 찾았다…86% 비대면 채널 이용
서민금융진흥원(서금원)은 올해 3분기까지 총 141만 건의 휴면예금 1907억원을 고객들에게 돌려줬다고 28일 밝혔다.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% 늘어난 금액이다. 휴면예금은 올해 상반기 46만 건, 1154억 원을 지급하여 지난해 상반기 대비 건수 기준 149%, 금액 기준 30% 증가했다. 3분기에는 95만 건, 753억원을 추가 지급해 1~3분기 누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건수 기준 436%, 금액